[이시각 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센터12
  • 2년 전
[이시각 헤드라인] 4월 27일 뉴스센터12

■ 여야 원내대표, 오후 2시 국회의장 주재 회동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오늘 오후 2시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합니다. 어젯밤 법사위를 통과한 '검수완박법'의 국회 본회의 상정 여부와 시기가 논의될 전망입니다.

■ 대검 "검수완박은 위헌…본회의 재고해달라"

대검찰청은 '검수완박' 법안이 "명백히 위헌 소지가 있다"며 본회의 상정을 재고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대검은 "검찰 수사 중 진범이나 공범이 확인돼도 직접 수사할 수도, 경찰에 수사를 요구할 방법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확진 6주째 감소세…소상공인 소득세 납부 연장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6천여명으로 주간 확진자 수는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소득세 납부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북 '선제 핵공격' 시사에…미 "비핵화 전념"

미국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제 핵 공격 가능성을 시사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여전히 한반도 비핵화에 전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올봄 첫 황사…수도권·충청 미세먼지주의보

올 봄 첫 황사가 찾아와 오늘 저녁까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큰 영향을 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은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북을 포함해서 먼지 매우나쁨 수준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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