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후보자 "훈련은 군 기본 임무"

  • 2년 전
이종섭 국방장관 후보자 "훈련은 군 기본 임무"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현 정부에서 실기동 훈련이 축소된 한미연합훈련의 복원 구상과 관련해 "훈련은 군의 기본 임무를 수행하는 것으로, 훈련을 하지 않는 군대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11일) 오후 서울 국방컨벤션센터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또 "일만 잘하고 능력만 있으면 진급할 수 있다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대북 억지력 강화 차원에서 미국 전략자산 전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북한이 어떤 도발 또는 위협을 해 올 것인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종섭청문회 #국방장관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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