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김준호, 나와 김지민 일없을 때 행사비 나눠줘" (돌싱포맨) | 네이트 뉴스 - Star News
  • 2 years ago
박나래가 일이 없던 때 자신과 김지민을 챙겨준 김준호에게 고마워 했다.
4월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김준호 소속사에 13년 정도 있었다며 “무명이 길었다. 방송 이것저것 하고 성형수술도 하고”라고 털어놨다. 김준호는 “(박나래가) 앞트임을 했다가 안 풀려서 다시 막았다. 굿도 했다. 내 수준으로 안 된다고 돈을 돌려줬다”고 거들었다.
이어 박나래는 “그렇게 힘들었는데 어떻게든 해보려고 돌려 깎기를 하고 나서 한 달 누워 있었는데 갑자기 대전 학교 체육대회 MC가 들어왔다는 거다. 김준호, 나, 김지민. 지민 언니도 진짜 놀았다. 일이 없어서. 행사 끝나고 50만원씩 주더라”며 김준호가 자신과 김지민을 챙겨준 일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나중에 매니저 오빠가 그러더라. 그날 행사가 김준호 선배에게 들어온 행사였는데 같이 하는 후배들이 있는데 너무 잘한다고, 내 돈에서 나눠주겠다고 같이 하면 안 되냐고 했다고”라며 김준호에게 고마워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엔 유경상 기자]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Recommen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