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우크라 대면 회담 사흘 만에 화상으로 협상 재개
  • 2년 전
러·우크라 대면 회담 사흘 만에 화상으로 협상 재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상 대표단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대면 회담을 한 지 사흘 만에 온라인으로 회담을 재개했습니다.

러시아 측 대표단장인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은 현지시간으로 1일, SNS를 통해 "온라인 형식으로 평화협상을 재개했다"며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에 대한 우리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협상단원인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 보좌관도 국영 통신사를 통해 평화협상이 재개됐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양측 모두 구체적인 논의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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