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리뷰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뉴스리뷰

■ 법무부 "당선인 공약 취지 큰 틀에서 공감"

한 차례 미뤄졌던 법무부의 인수위 업무보고가 진행됐습니다. 법무부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 취지에 큰 틀에서 공감한다며, 법령 재개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북 화성-17형 폭발 당시 평양에 파편 비"

지난 16일 북한이 발사한 '화성-17형' 추정 신형 대륙간 탄도미사일이 낮은 상공에서 폭발하면서, 평양 민가에까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7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34만명대 확진…"거리두기 점진적 완화 검토"

주말과 휴일 동안 줄었던 검사 건수가 다시 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4만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앞두고 점진적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청주 산부인과 건물서 불…산모·신생아 긴급대피

충북 청주의 한 산부인과 병원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병원에는 산모와 신생아 등 모두 120여명이 있었지만, 신속하게 대피가 이뤄져 다행히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 벤투호, 오늘 밤 UAE와 월드컵 예선 최종전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이 오늘 밤 10시 45분, 아랍에미리트와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대표팀이 승리할 경우, 최종예선 무패와 함께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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