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재판 핵심 증인들 부른다…특혜·윗선 드러날까

  • 2년 전
대장동 재판 핵심 증인들 부른다…특혜·윗선 드러날까

다음주 대장동 의혹 재판에 핵심 증인인 이성문 화천대유 전 대표와 황무성 성남도시개발공사 초대 사장이 나옵니다.

민간업자들이 막대한 이익을 챙기게 된 의사결정 과정과 이를 최종 승인한 '윗선'에 대한 증언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오늘(21일) 재판에는 화천대유 측 컨소시엄 주관사인 하나은행 직원이 증인으로 나와 정영학 회계사가 먼저 사업을 제안했고, 사업계획 수립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다고 증언했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남욱 변호사 측은 한때 동업자였다가 갈라선 정 회계사가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공세를 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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