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부총리, 삼성에 러시아 판매 중단 요청 / YTN

  • 2년 전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혁신부 장관이 삼성전자에 편지를 보내 러시아에서 제품 판매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페도로프 장관은 러시아 탱크와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의 유치원과 병원을 폭격하는 상황에서 삼성의 멋진 제품이 러시아에서 사용돼서는 안 된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고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보낸 편지를 첨부했습니다.

페도로프 총리는 이 편지에서 21세기에 현대 기술은 첨단 무기에 대한 최선의 대응책이라며, 삼성페이와 갤럭시스토어 등 삼성의 제품과 서비스 공급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러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30%로 1위였고, 애플은 이미 러시아 판매 중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2030520262411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