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8.3%·윤석열 39%...단일화 결렬 뒤 격차 줄어 / YTN
  • 2년 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야권 단일화 무산이 발표된 다음 날인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성인 1,01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39%,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8.3%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9.5%,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관의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이 후보는 1.4%포인트 올랐고, 윤 후보는 1.1%포인트 하락해 지지율 격차가 줄었습니다.

윤 후보와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에 대해서는 41.4%가 '단일화를 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고, 46.2%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윤 후보로 단일화를 가정한 3자 대결에서는 윤 후보가 44.7%, 이 후보가 39.9%, 심 후보가 7%를 기록했습니다.

안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에는 이 후보가 40.5%, 안 후보가 40.3%, 심 후보가 7%였습니다.


*조사기관: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기간: 2022년 2월 21~22일(2일간) *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 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https://www.gallup.co.kr/),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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