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랑야랑]‘재밍’ 게임 고소전 / 이재명은 “아픈 손가락”?

  • 2년 전
Q. 여랑야랑, 정치부 김민지 기자와 함께 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시죠. 이재명 후보, 그리고 국민의힘 원희룡 본부장, 뭐 때문에 고소전이 벌어졌나요?

'게임' 때문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홍보하는 온라인 게임에 이 후보를 비방하는 닉네임이 대거 올라왔다는 소식 얼마 전 전해드렸었죠.

Q. 그래서 민주당이 게임을 중단했었잖아요.

네. 보시는 것처럼 초밥이나 법카, 횡성한우 등 김혜경 씨 의혹을 연상시키는 닉네임이 올라오면서 난처해졌기 때문인데요.

민주당은 이를 사이버 공격, 선동으로 간주하고 어제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Q. 반갑진 않겠지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간 아닌가요.

민주당은 고의적인 방해 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게임으로 달성할 수 없는 압도적인 점수라 사이버 공격, 조작을 의심하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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