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결국 우크라이나 침공…긴장된 위험에서 전쟁까지

  • 2년 전
러시아가 결국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문제를 놓고 지난해 말부터 서방과 격렬한 대립을 해왔다. 러시아는 1974㎞의 긴 국경을 맞대고, 과거 함께 소련의 일부였던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결정적인 안보위협이 된다며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를 법적 문서로 내놓으라고 요구했다. 나토와 미국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러시아는 10만 명이 넘는 병력으로 우크라이나를 북ㆍ동ㆍ남에서 포위하면서 서구를 압박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조에서부터 전쟁 위험의 고조, 이를 막으려는 과정, 그렇지만 전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들을 날짜 순으로 정리했다. 
 
2021.11.22 미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시나리오 정보 유럽 국가들과 공유 지난해 11월 21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 통신이 관련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보도한 것에 따르면 미국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결심할 경우 예상되는 러시아군의 침공 계획 등이 포함된 정보를 일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에 공유했다.
 
시나리오에는 러시아가 약 10만명으로 구성된 100개 전술 대대를 동원해 러시아와 크림반도, 벨라루스를 통해 우크라이나로 진격하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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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0861?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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