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뮌헨서 우크라 사태 논의…러 위협에 강력 경고

  • 2년 전
서방, 뮌헨서 우크라 사태 논의…러 위협에 강력 경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독일 등 유럽 주요국 고위 인사들은 현지시간으로 18일, 독일 뮌헨에 모여 러시아에 거듭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등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블링컨 장관은 지난 48시간에 걸쳐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이뤄진 포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정당화하기 위해 거짓 도발을 만들어내려는 노력 중 일부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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