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러에 회담 전격 제안…"외교가 유일 해법"

  • 2년 전
美국무, 러에 회담 전격 제안…"외교가 유일 해법"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소할 유일한 방법은 외교라며, 러시아에 외교장관 회담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뮌헨안보회의 일정을 미루고 뉴욕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에 직접 참석해 "현 상황은 위기의 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의 협상, 유럽안보협력기구 회의 개최 등도 제시한 뒤 외교적 노력이 정상 간 해결의 길을 만들어줄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미국 #우크라이나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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