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수출액 역대 최대에도 48억 달러 무역적자

  • 2년 전
1월 수출액 역대 최대에도 48억 달러 무역적자

1월 무역수지 적자가 당초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48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 확정치는 55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5.2% 늘며 11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넘으며 역대 1월 중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가스 수입액이 187.4%, 원유가 86.9% 급증한 탓에 수입 증가율이 수출의 두 배가 넘는 35.3%에 달하며 전체 수입액은 602억 달러에 집계됐습니다.

다만, 무역수지 적자는 48억3,000만 달러로, 지난 1일 발표된 잠정치 48억9,000만 달러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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