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윤, 대통령과 정부 잠재적 범죄자로…부적절"

  • 2년 전
김총리 "윤, 대통령과 정부 잠재적 범죄자로…부적절"

김부겸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적폐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 "누가 봐도 지나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10일) 한 종편 뉴스에 출연해 "현직 대통령과 현 정부를 잠재적 범죄자로 가정한 것처럼 들리지 않았나"라며 "현 정부 내에서 검찰총장을 지낸 분으로서는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야권에서 대통령이 선거에 개입한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선 "아무리 점잖은 분도 면전에서 모욕적인 발언을 하면 참기 어렵지 않겠나"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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