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경상흑자 883억 달러…원자잿값 탓 전망 미달

  • 2년 전
작년 경상흑자 883억 달러…원자잿값 탓 전망 미달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가 증가했지만, 원자재가 급등으로 전망치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88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6.3% 늘었지만 당초 전망 920억 달러를 밑돌았습니다.

특히, 12월 상품수지 흑자가 44억8,000만 달러로 1년 전의 42%에 그쳤습니다.

다만 운임 상승과 화물 증가로 운송수지가 역대 최대 154억3,000만 달러 흑자를 내며 서비스수지 적자는 115억 달러 이상 줄었습니다.

한은은 "원자재가 상승 등으로 수출보다 수입이 더 늘었고 내수 회복으로 자본재 수입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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