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옷 '보복소비'…작년 준내구재 판매 급증

  • 2년 전
가방·옷 '보복소비'…작년 준내구재 판매 급증

코로나19 사태 첫해인 재작년 가구와 가전·자동차 소비에 주력했던 소비자들이 작년에는 가방과 옷을 많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지난해 연간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소매판매액 지수가 1년 전보다 5.5% 상승한 가운데, 의복과 가방 등 준내구재 판매가 12.4%나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직후 외출이 줄며 미뤘던 준내구재 소비가 지난해 급증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많이 팔린 품목은 가방으로, 증가액이 38.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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