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창 절단, 6년간 2억원 슬쩍…빈집털이 50대 구속

  • 2년 전
방범창 절단, 6년간 2억원 슬쩍…빈집털이 50대 구속

6년간 빈집만 골라 현금과 귀금속 등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51살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는 2016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창원지역 일대 단독주택과 아파트 등 40곳을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2억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그는 불이 꺼져있는 빈집 방범창을 절단하고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장물 처분 경로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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