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한미연합훈련 일정 미정…상황 종합적 고려"

  • 2년 전
군 "한미연합훈련 일정 미정…상황 종합적 고려"

매년 3월 열리던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연기 문제와 관련해 국방부는 확정된 사안이 없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3일) 브리핑에서 "연합훈련 시기, 규모, 방식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 상황 등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한미 간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2일 현지시간 미국 국방부는 브리핑에서 연합훈련 연기설에 즉답하지 않고 한국과 협의할 사안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연합훈련 #국방부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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