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3자통화…"북한, 대화의 길 나와야"

한미일 외교차관 3자통화…"북한, 대화의 길 나와야"

한미일 외교차관이 오늘(2일) 3자 전화통화를 하고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한반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날 오전 최종건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통화에서 한반도 문제와 지역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외교차관은 북한이 긴장 고조 행위를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등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으며 한미일 차관 간 소통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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