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국민소득 5만 달러 대도약" 外

[1번지시선]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국민소득 5만 달러 대도약" 外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 이재명 신년 기자회견 "국민소득 5만 달러 대도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오늘 오전 경기 광명시 위치한 기아차 공장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력 세계 5위, 국민소득 5만 달러라는 경제적 목표치를 제시했는데요.

"유능한 인재와 좋은 정책이라면 진영과 이념을 가리지 않겠다"며 경제뿐 아니라 외교, 과학 분야까지 탈진영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대선 D-64…윤석열, '선대위 쇄신' 고심

두 번째 사진볼까요?

대선이 64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국민의힘 당사 내부가 텅 비어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어제 김종인 위원장을 제외한 지도부가 사의를 밝히며 전면 쇄신에 들어갔는데요.

김 위원장은 오늘 중 윤석열 후보가 결정을 할 것이라고 취재진에게 말했습니다.

선거를 두 달여 앞두고 벌어진 선대위 쇄신 국면, 윤석열 후보에게도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새해에도 방역 일선으로…위중증 1천명 아래로

마지막 사진입니다, 새해에도 의료진은 방역의 최전선으로 갈 채비를 합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도 3천 명대를 기록하면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42명 줄어 15일 만에 1천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일상회복 재개까지는 아직 낙관하긴 이른 시점인 만큼, 개인 방역 수칙은 철저히 지켜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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