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시안 봉쇄로 공장 대부분 중단…삼성반도체는 정상가동"

"中시안 봉쇄로 공장 대부분 중단…삼성반도체는 정상가동"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시안 봉쇄 조치로 현지의 공장들이 대부분 가동 중단된 가운데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은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주중 한국대사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어제(27일) "현지 삼성 반도체 공장과 삼성SDI 배터리 공장이 정상 가동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최근 인천에서 출발해 선양에 도착한 항공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해당 항공사에 제재성 노선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석할 한국 정부 대표가 누구일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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