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현장] 추미애 전 장관이 진단하는 '대선 D-76'

[1번지현장] 추미애 전 장관이 진단하는 '대선 D-76'

■ 방송 :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부인 리스크에 이어 리더십 논란, 막말 파문까지 연이은 악재에 휘청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잡는 매'로 불리는 이 분은 이 상황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뉴스1번지 오늘은 이재명 후보 직속 기구인 사회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추미애 전 장관을 윤석열 잡는 매, 김건희 저격수, 라고들 하는데, 이런 별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최근 윤석열 후보의 발언들이 논란이 되고 있죠. "영부인 호칭 쓰지 말자, 제2부속실 폐지하겠다" "극빈층, 못 배운 사람은 자유가 뭔지 모른다". 이 발언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국민의힘 선대위 내홍이 격화되고 있는데요. 윤석열 후보의 리더십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추미애 전 장관이 윤석열 후보를 저격하는 모습을 보면서 일각에선 '장외 윤석열 선대위'다. 오히려 윤 후보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민주당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그런 이야기 들을 때 솔직히 어떤 생각 드세요?

비판을 받으면서도 윤석열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 저격을 멈추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주제를 바꿔서 이재명 후보 쪽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 후보의 지지율 반등 기회가 올 때마다 터지는 대장동 의혹. 결국 이 후보의 발목을 잡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대장동 의혹, 어떻게 풀어야 한다고 보십니까?

윤석열 후보뿐 아니라 이재명 후보 역시 도덕성 부족이 아킬레스건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국가 지도자가 될 대선 후보의 '도덕성 논란', 이건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재명 후보가 '말 바꾸기' 논란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일각에선 대장동, 아들 도박 의혹 등이 터졌을 때 국면 전환용으로 전략적인 말 바꾸기를 한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왔어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후보의 논란 수습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낙연 전 대표의 잠행이 길어지면서 원팀 이상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오늘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의 경선 후 51일 만에 만나 국가미래비전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습니다. 이 전 대표의 본격 등판, 어떤 효과를 낼 거라고 보십니까? 이 전 대표의 잠행이 길어진 이유는 뭔가요?

이재명 후보의 직속 기구인 사회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을 맡으시면서 '명추연대'가 부활했는데, 앞으로 어떤 역할들을 하실 계획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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