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IBK기업은행,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5억원 전달 外

  • 2년 전
[비즈&] IBK기업은행,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5억원 전달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IBK기업은행, 근로자 가족에 치료비 5억원 전달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 5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지원으로 뇌 병변, 백혈병 등 희귀 질환으로 투병 중인 근로자 가족 123명이 치료에 도움을 받게 됐습니다.

기업은행은 2006년부터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해 지금까지 535억 원을 출연했습니다.

▶ 로봇이 상품 포장…CJ대한통운, 스마트센터 가동

CJ대한통운이 경기 군포에 로봇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를 가동합니다.

무인 운송로봇 128대를 도입해 물류를 처리하며, 중량 검수부터 상품 운송까지 다수 작업을 자동화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이를 통해 출고 처리 능력이 33% 향상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우리은행-LG AI연구원 '초거대 인공지능' 협약

우리은행과 LG 인공지능연구원이 초거대 인공지능 AI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와 슈퍼컴퓨터를 활용한 차세대 AI로, 스스로 추론하고 창작해 사람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양사는 금융특화 언어모델 연구와 차세대 금융서비스 발굴, 미래형 점포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입니다.

▶ S-오일 "울산공장 '무재해 1천만 인시' 달성"

에쓰오일 울산공장이 '무재해 1천만 인시'를 달성했습니다.

인시는 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일한 양으로, 1천만 인시는 전체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합한 것입니다.

에쓰오일 울산공장은 2019년 10월 22일부터 791일 간 상해나 물적 사고 없이 운영을 이어왔습니다.

▶ 롯데케미칼-삼성ENG, 청정수소 생산 국책 사업

롯데케미칼과 롯데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이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 생산을 위한 국책 사업에 나섭니다.

이들 기업과 한국에너지연구원 등 4개 기관은 대학·연구기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암모니아 분해 수소 추출 원천기술을 개발하게 됩니다.

각각 인프라 구축과 법제화 추진 등을 맡아 48개월 간 과제를 수행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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