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겨울방학 앞두고 다시 시작된 비대면 수업 外

[1번지시선] 겨울방학 앞두고 다시 시작된 비대면 수업 外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 겨울방학 앞두고 다시 시작된 비대면 수업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교실, 자리는 텅 빈 채 화상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전면 등교 재개 후 4주 만에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수도권 학교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는 건데요.

겨울 방학을 눈앞에 두고 다시 쓸쓸해진 교실 풍경이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을 실감케 합니다.

▶ 당정 "내년 보유세, 올해 공시가 적용 검토"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도 공시가격 관련 제도개선 검토에 나섰습니다.

당정은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국민 세금 부담이 급증할 것을 우려하며 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는데요.

내년 주택 보유세 산정에 올해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1가구 1주택자에 대해 보유세 상한선을 조정해 세 부담을 완화해주는 방안도 같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윤석열 직속 새시대준비위, '패미니스트' 신지예 영입

마지막 사진입니다.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직속 기구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됐습니다.

90년생인 신 대표는 2030 남성들의 지지를 받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대립각을 세우던 인물이기도 한데요.

윤석열 선대위의 이번 파격 영입은 현재 무주공산인 2030 여성들의 지지기반 확장을 감안한 행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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