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도권에 규모 5.0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 해

  • 2년 전
일본 수도권에 규모 5.0 지진…쓰나미는 발생 안 해

오늘(12일) 낮 12시 30분쯤 일본 수도권인 이바라키현 남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가 약 50㎞로 추정된 이 지진으로 최대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고 NHK 방송은 전했습니다.

도쿄 지역에서도 광범위하게 진도 3의 진동이 수 초에서 수십 초간 이어졌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진동으로 지반이 약화한 곳의 붕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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