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화이자 3차 때 오미크론 예방 효과 100배"

  • 2년 전
이스라엘 "화이자 3차 때 오미크론 예방 효과 100배"

남아프리카공화국 연구진에 이어 이스라엘 연구진도 기존 화이자 백신 접종이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게 떨어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 중앙바이러스연구소는 "반년 전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의 경우 델타 변이에 대한 중화 능력은 일부 유지됐지만,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 능력은 아예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연구진은 "다만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중화능력은 100배 증가했다"며 "델타 변이보다는 4배 낮지만 상당한 효과"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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