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청소년 '방역패스' 논란…학부모 우려 목소리

[뉴스프라임] 청소년 '방역패스' 논란…학부모 우려 목소리

코로나 확산세를 잡기 위해 오늘부터 일상 회복이 멈췄고, 방역패스도 확대됐습니다.

하지만 청소년 방역패스에 반대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김경희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회장 전화 연결해보겠습니다.

고2 자녀분이 있다고 들었어요. 자녀분 백신 맞으셨습니까?

선생님과 아버님은 맞으셨나요?

자녀만 접종을 안 한 이유 부작용에 대한 불안감인가요?

당장 백신을 안 맞으면 내년 2월부터 학원을 못 가는 거잖아요. 사실상의 백신 접종 강제조치로 보시는 건가요?

독서실이나 학원이 마스크 벗고 취식하는 곳도 아닌데, 방역패스를 적용하는 것이 미접종 학생에 대한 차별이라는 지적도 많더라고요?

청소년들은 무증상 감염이 많기 때문에 당사자들은 접종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는 것 같습니다만, 돌파감염이 늘고 있기 때문에 접종을 한 부모님도 안전한 건 아니지 않겠습니까?

정부 입장에서는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고, 접종 독려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했으면 한다는 대안을 제시하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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