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주식거래 의혹' 김진욱 공수처장 서면조사

  • 2년 전
경찰, '주식거래 의혹' 김진욱 공수처장 서면조사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바이오 기업 주식을 부당하게 취득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서 서면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말 김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서면조사했습니다.

김 처장은 헌법재판소로 근무하던 2017년 지인이 대표로 있는 기업의 주식을 취득했으며, 5개월 뒤 이 회사가 미코바이오메드에 합병되면서 미코바이오메드 주주가 됐습니다.

이를 두고 시민단체는 김 처장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시세 차익을 얻은 의혹이 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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