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감독 징역 7년 확정

  • 2년 전
'故 최숙현 선수 가혹행위' 감독 징역 7년 확정

철인 3종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가혹행위를 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규봉 감독에게 징역 7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상습특수상해와 특수협박 등의 혐의를 받는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 감독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또 주장이던 장윤정 선수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판결 역시 확정했습니다.

앞서 가혹행위 주범으로 꼽힌 김도환 선수는 2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수들에게 가혹행위와 추행을 저지른 '가짜 팀닥터' 안주현 씨는 7년 6개월을 확정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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