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권익위 의뢰 '대장동 부패신고' 내사종결

  • 3년 전
경찰, 권익위 의뢰 '대장동 부패신고' 내사종결

경찰이 지난 5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의뢰받은 대장동 개발 관련 부패 신고사건을 내사종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이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월 권익위로부터 대장동 개발부패 사건을 의뢰받아 관할인 경기 분당경찰서에 배당했습니다.

권익위가 의뢰한 사건은 대장동 토지소유주가 주소지 허위 기재로 부당한 이득을 얻었다는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분당서는 지난 8월 "주소지 기재 경위가 확인되는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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