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쇄도…나흘새 5만4천건 外

  • 3년 전
[1번지五감]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쇄도…나흘새 5만4천건 外

▶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쇄도…나흘새 5만 4천 건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서울의 한 주민센터에서 한 시민이 국민지원금 이의신청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나흘 동안 접수된 이의신청이 5만 건을 넘어섰는데요.

지역 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높게 산정됐거나 가족 구성원 변동이 반영 안 된 사례 등이 상당수였습니다.

앞서 홍남기 부총리는 "판단이 애매하면 가능한 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이의신청은 권익위뿐 아니라 이처럼 지역 주민센터에서도 할 수 있으며, 이를 수용할지는 각 지자체가 판단합니다.

▶ 김정은, 금수산궁전 참배…김여정은 안 보여

두 번째 사진 볼까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권수립 73주년인 어제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참배 사진인데요.

리설주 여사가 공식 석상에 나선 건 약 4개월 만입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 사진에 포착되지 않았는데요.

김 부부장은 어제 조선중앙TV의 열병식 중계방송에서도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9·11 테러 20주기…추모 분위기 고조

마지막 사진입니다.

비가 오는 미국 뉴욕에서 한 시민이 9.11 테러 희생자들의 이름 앞에 장미꽃을 내려놓고 있습니다.

이곳은 비극의 현장 중 한 곳이었던 세계무역센터 자리에 생긴 추모 공원입니다.

20년 전 9월 11일,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건물 두 동에 비행기가 충돌하며 3천여 명의 희생자를 냈는데요.

20주기를 맞아 현지에선 이처럼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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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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