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너무 아팠어"…청주 성범죄 피해 여중생 유서 外

  • 3년 전
[핫클릭] "너무 아팠어"…청주 성범죄 피해 여중생 유서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너무 아팠어"…청주 성범죄 피해 여중생 유서

지난 5월 친구의 계부로부터 성범죄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여중생 A양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어제(22일) A양의 부모는 청주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서를 공개하며 공정한 재판을 통해 가해자를 엄벌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서에는 "너무 아파 어쩔 수 없었다"며 "엄마, 아빠가 아플까 봐 미안해서 얘기를 못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A양이 지난 5월 친구 B양과 성범죄 피해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B양의 계부가 가해자로 지목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 서울 시내버스 현금승차 불가…10월 시범운영

앞으로 서울 시내버스를 탈 때 요금을 현금으로 낼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2개 회사, 8개 노선의 171대 시내버스의 현금 요금함을 시범적으로 없애기로 했습니다.

전면 시행 여부는 내년 3월 시범운영 기간이 끝난 뒤 최종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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