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긴급사태 지역 확대·기간 연장안 부상

  • 3년 전
日 긴급사태 지역 확대·기간 연장안 부상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긴급사태 대상을 넓히고 기간도 연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긴급사태 대상 지역을 늘릴지를 다음 주 중 결정할 예정이라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현재는 47개 광역지역 가운데 도쿄를 포함한 6곳에 긴급사태가 선포된 상태입니다.

일본 정부는 이들 지역 외에 '만연 방지 등 중점조치'가 시행 중인 교토 등 13곳에 긴급사태를 추가 발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광역지역 31곳의 상황이 심각해 재해 국면을 맞고 있다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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