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 '돌파감염' 발생…서울경찰청 수사대 전수검사

  • 3년 전
경찰관 '돌파감염' 발생…서울경찰청 수사대 전수검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근무하다 어제(29일) 서초경찰서로 소속이 변경된 경찰관이 오늘(3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을 마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범죄수사대는 밀접접촉자를 분류해 자가격리 조치를 하는 한편 전 직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같은 건물에 있는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도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고, 강력범죄수사대와 마약범죄수사대는 밀접 접촉자 등을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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