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하루 만에 25억 원…후원금도 지지율 순?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장예찬 평론가님. 그전에 대선 레이스에서는 후원금이라는 제도가 그렇게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역대 최단기간 내에 최대 금액. 이거에 대해서 윤석열 캠프 측은 한껏 고무가 됐겠어요.

[장예찬 시사평론가]
많이 고무도 되고. 이처럼 뜨거운 정권교체 열망 앞에서 다들 잘하자고 각오를 다질 수밖에 없는 그런 민심이 확인된 거 같고요. 굳이 비교를 하자면 여권의 이재명 지사 같은 경우는 첫날. 오후 6시까지 9억 정도, 첫날 10억 정도 모금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열흘이 지났지만 25.6억이 다 마감은 안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이낙연 전 지사 같은 경우도 첫날 8억 정도. 여전히 아직까지 마감이 안된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런데 윤석열 예비후보 국민캠프 같은 경우는 첫날 25억이 넘는 액수를 다 마감해버리고 그때도 저녁 늦게 미처 내가 후원하려 했는데 내지 못해서 아쉽다는 글들도 많이 올라오고 있고요.

무엇보다 소액 후원 비중이 아주 높기 때문에. 무려 94.7%나 되기 때문에. 십시일반으로 형편이 좋지 않은 코로나 경기에서도 많은 분들이 정권교체하라고 이렇게 힘을 실어준 게 아닌가 싶어서요. 아마도 윤석열 후보도 소액 후원해 준 분들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냈지만. 더 적극적으로 또 진심이 드러나게끔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강구하고 있고. 소통의 메시지들이 추가로 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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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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