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내일 서울 35℃ 찜통더위…태풍 ‘네파탁’ 일본으로
  • 3년 전


더위가 지칠 줄을 모릅니다.

수도권 등 서쪽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고요.

서울은 오늘까지 엿새째 35도를 넘어서는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도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겠습니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 한낮에 서울과 대전은 35도까지 올라 푹푹 찌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맑겠지만 낮부터 동쪽 산지와 해안에는 소나기가 쏟아질 수 있겠고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는 너울이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8호 태풍 '네파탁'은 내일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이 한창인 수도권 지역에 비바람이 예상되는데요.

폭염에 태풍까지, 궂은 날씨지만 최선을 다하는 우리 선수들의 좋은 소식 기대합니다.

당분간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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