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대선에 쏠린 시선'…잠룡들의 책 한 자리에 外

  • 3년 전
[1번지五감] '대선에 쏠린 시선'…잠룡들의 책 한 자리에 外

▶ '대선에 쏠린 시선'…잠룡들의 책 한 자리에

1번지五감 오늘 첫 번째 사진입니다.

한 대형서점에 여야 대선주자들의 모습이 담긴 책들이 진열돼 있는데요.

대선이 8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정치의 계절'이 시작됐다는 것을 실감케 합니다.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면서, 후보들이 걸어온 길과 정치 철학이 담긴 이런 책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점점 달아오르는 대선 정국, 국민의 시선은 내년 3월에 쏠리고 있습니다.

▶ '집단감염' 인천 초교 코로나19 검사 행렬

두 번째 사진 볼까요?

학교 운동장에 마련된 코로나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도보 이동식' 선별진료소에서 전수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째 7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까지 빠르게 확산하면서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며 노력하고 있지만, 코로나는 우리 일상과 이별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사상 첫 '7월의 칸 영화제'…우여곡절 끝 개막

마지막 사진입니다.

프랑스의 한 휴양도시,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이곳에선 특별한 행사가 열리는데요.

바로 칸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행사장 모습입니다.

작년에는 코로나 탓에 영화제를 열지 못했고, 올해는 두 달 연기 끝에 한여름에 레드카펫을 펼치게 됐는데요.

유럽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가장 많은 프랑스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방역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세계적인 영화제 분위기까지 바꾸고 있네요.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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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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