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이천 쿠팡 물류센터 오늘 현장감식 外

[AM-PM] 이천 쿠팡 물류센터 오늘 현장감식 外

오늘(29일) 하루 주요 일정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10:30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합동 현장감식 진행 (이천)

지난 17일 일어난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오늘(29일) 경찰과 소방, 유관기관 등의 현장 합동 감식이 실시됩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오전 10시 30분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자와 함께 현장 감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관은 화재 원인과 불이 확산한 경위, 스프링클러의 작동 시간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입니다.

▶ 14:00 오후 국회 본회의…'대체공휴일법' 등 처리 예정 (국회)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휴일을 적용하는 내용의 '대체공휴일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올해 8월 15일 광복절을 첫 사례로, 공휴일과 겹치는 주말 이후의 첫 번째 평일이 대체 공휴일로 지정됩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1주택자를 대상으로 재산세율 인하 대상을 공시가 9억 원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 등도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 10:30 '부하 직원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1심 선고 (부산지법)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한 1심 선고재판이 오늘(29일) 오전 부산지법에서 열립니다.

앞서 지난 21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오 전 시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 전 시장은 지난 2018년과 지난해 직원 2명을 집무실 등에서 강제 추행하거나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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