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심서 흉기 난동으로 3명 사망…용의자 체포

  • 3년 전
독일 도심서 흉기 난동으로 3명 사망…용의자 체포

독일 바이에른주 뷔르츠부르크 도심에서, 현지시간으로 25일 오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이 숨졌습니다.

바이에른주 내무장관이, 이번 흉기 공격으로 3명이 숨졌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붙잡힌 용의자는 20대 소말리아인으로, 체포 과정에서 경찰의 총에 맞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용의자가 정신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다며, 이번 사건이 이슬람과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정신상태 때문인지 등을 수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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