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실종 구조대장 수색 중단…50분 용량 산소통 메고 갔는데

17일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이 건물 전체로 번지며 만 하루가 넘도록 진화작업이 계속되고있습니다.특히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지하 2층에 진입해 인명 수색에 나섰던 광주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장 김모(52) 소방경이 건물에 고립됐고 현재는 실종 상태인데요. 소방당국은 불길이 완전히 잡히고 건물의 안전이 확인되는 대로 김 소방경에 대한 구조 작업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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