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흐리고 더위 주춤…동해안 약한 비 조금
  • 3년 전
[날씨] 내일 흐리고 더위 주춤…동해안 약한 비 조금

오늘 한 번씩 하늘을 구경하진 않으셨나요.

깨끗한 하늘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하루였습니다.

서쪽 지역은 맑은 하늘을 보였지만 반면 동쪽 지역에서는 동풍이 불어와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북쪽의 비구름대 전면의 영향을 받으면서 하늘이 흐려질 텐데요.

흐린 하늘에 더위도 잠시 쉬어갑니다.

맑고 따뜻했던 오늘과는 사뭇 날씨가 다를 텐데요.

오늘보다 4도에서 5도가량 내려가면서 내일 한낮에 서울이 25도, 광주가 26도에 그치겠습니다.

모레도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동풍이 불어와 내일 아침에도 강원 산지와 동해안 지역에는 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공기는 깨끗할 텐데요.

내일 아침 서울이 19도 대구 18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게 시작합니다.

한낮에는 구름이 햇살이 가릴 텐데요,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이 25도, 대구가 24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모레인 금요일에는 흐린 하늘 속에 비가 내릴 텐데,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전국적으로 5mm 안팎이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역시 기온은 주춤하겠고요, 주말부터는 다시 화창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클릭이었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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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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