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구성] 김총리, 광주 붕괴 사고 현장 방문…"국민께 죄송"

[녹취구성] 김총리, 광주 붕괴 사고 현장 방문…"국민께 죄송"

김부겸 국무총리가 광주 건물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김 총리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유족과 국민들께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수사를 통해 밝힐 것은 철저히 밝히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찾아내겠다고 말했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하고 그렇게 또 정책을 집행해 온 우리 문재인 정부에서 또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난 데 대해서 무엇보다도 희생되신 분들, 유족 또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지금 방금 국토부 장관님, 시장님, 행정안전부 차관님하고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우선 사고의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하겠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건물관리법인가요? 건축물관리법이 새로 제정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런 어찌 보면 원시적일 수 있는 사고에서 안타까운 국민의 희생이 왔다는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철저하게 다시 밝혀내겠습니다.

2019년에 잠원동에서 있었던 사고하고 달라진 게 하나도 없냐, 그런 안타까운 지적을 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그 외에는 조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내용들 그건 앞으로 또 제도 개선해야 될 것들까지 찾아내고요.

또 수사를 통해서 밝힐 부분들은 철저히 밝혀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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