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五감] "예방 접종하면 할인"…'백신 인센티브' 확산 外

  • 3년 전
[1번지五감] "예방 접종하면 할인"…'백신 인센티브' 확산 外

▶ "예방 접종하면 할인"…'백신 인센티브' 확산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백신 접종 손님에게 요금 할인을 해드립니다.

서울의 한 사우나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자를 위한 할인 혜택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최근 정부와 지자체, 기업 등에선 코로나 예방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각종 혜택이 마련되고 있는데, 이처럼 동네 상권에서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백신 1차 접종률이 10%를 돌파하면서 11월 집단면역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는데요.

이번 주 모더나와 얀센 백신까지 도입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홍콩 '코로나 백신 복권'…1등엔 15억 아파트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건 우리나라뿐만이 아닌데요.

홍콩에서는 백신 접종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사진 속 15억짜리 아파트를 제공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에서도 상품권과 복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각 주마다 유인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지금 지구촌 곳곳에선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 영국 총리 '깜짝' 결혼…현직 총리론 199년만

마지막 사진입니다.

예쁜 정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랑 신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23살 연하의 약혼녀와 깜짝 결혼식을 올렸는데요.

영국의 현직 총리가 재임 중 결혼한 건 1822년 이후 199년 만이라고 합니다.

결혼식은 총리실 고위직 참모조차 몰랐을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돼 많은 화제를 모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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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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