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의사노조 위원장 "도쿄올림픽 변이 출현 가능성"

  • 3년 전
日의사노조 위원장 "도쿄올림픽 변이 출현 가능성"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오는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일본 의료계에서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우에야마 나오토 일본 전국의사노조 위원장은 "수만 명이 모이는 도쿄올림픽이 예정대로 개최될 경우, 완전히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생길 가능성을 부인할 수 없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위험한 올림픽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의 선임 고문으로 활동했던 시부야 겐지도 "일본의 의료 서비스는 여력이 거의 없는 상태"라며 "더 이상의 감염 확산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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