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들이 앞서 당의 쇄신 필요성을 강조한 초·재선 의원들의 목소리에 공감한다며, 당심과 민심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3선 의원들은 어제 모임을 진행한 뒤 4.7 재보궐 선거로 준엄한 민심이 확인됐다며, 철저한 반성과 성찰, 뼈를 깎는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초·재선 의원들의 문제의식에 공감한다며, 당의 중추를 담당하는 3선으로서 더 큰 책임감과 반성으로 당심과 민심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강성 지지층이 '조국 사태'에 대해 반성했던 초선 의원들을 강하게 비판한 데 대해서는 반성과 비판 모두 당을 위한 관심과 충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국[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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