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지수 하차…제작사, 소속사에 소송

  • 3년 전
'학폭 논란' 지수 하차…제작사, 소속사에 소송

KBS 2TV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제작사가 학교폭력 논란으로 주연에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에 민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지수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상대로 3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밝혔습니다.

주연 교체에 따른 재촬영으로 피해가 막심하다는 주장입니다.

키이스트는 "이미 추가 촬영에 필요한 합리적 비용에 대해 책임질 뜻이 있음을 밝혔었다"면서도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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