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어기고 넉달 도박판…노인 15명 입건

  • 3년 전
집합금지 어기고 넉달 도박판…노인 15명 입건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명령이 내려진 지난해 말부터 주택가에 모여 4개월간 도박판을 벌인 노인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한 주택 지하에 모여 도박을 한 혐의로 72살 A씨 등 60~80대 노인 15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9일 오후 "수십명이 모여 화투를 친다"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들을 방역수칙 위반으로 관할 구청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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