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음주사고 내고 도주…해군 간부 덜미

  • 3년 전
택시에 음주사고 내고 도주…해군 간부 덜미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난 해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해군 중령 50대 A씨를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그제(27일) 오후 10시 반쯤 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추돌하고 아무런 조치 없이 사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택시 기사는 허리 등에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해 사건을 군 경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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