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투기' 전 경기도 간부·LH 관계자 소환

  • 3년 전
'땅 투기' 전 경기도 간부·LH 관계자 소환

LH에서 촉발된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경기도청 전직 간부 등 3명의 피의자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오늘(28일) 오전 10시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인근 토지를 투기한 의혹을 받는 전 경기도청 투자진흥과 기업투자유치담당 팀장 A씨와 그의 아내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부터는 광명 시흥 신도시 부지를 투기한 의혹을 받는 LH 관계자 1명도 불러 조사 중입니다.

이들은 모두 토지를 사들인 이유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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