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백신 접종 보건소에 의료진 협박 전화

  • 3년 전
문대통령 백신 접종 보건소에 의료진 협박 전화

인터넷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바꿔치기 해 접종했단 의혹이 일자 해당 보건소가 협박 전화에 시달렸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따르면 어제(24일) 오전 9시부터 보건소와 구청에 '불을 지르겠다'거나 '사실을 밝히라'는 등의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구청은 보호를 위해 문 대통령 접종을 담당한 간호사를 업무에서 배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바늘 오염을 막기 위해 뚜껑을 씌워둔 것이었다고 설명하며, 경찰에 해당 글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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